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전동진)는 1월 한 달 동안 야생전을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야생전은 기존에 출시됐던 모든 ‘하스스톤’ 카드를 이용해 카드 덱을 구성할 수 있는 자유로운 형식의 대전이다. 이달 이 작품의 게임 모드인 선술집 난투는 모두 야생전으로 치러진다. 또 야생전 규칙으로 치러지는 대회 ‘야생 오픈’의 예선전도 치러진다. 예선전은 31일까지 치러지며 총상금은 3만 달러(한화 약 3370만원)이다.

또한 다양한 카드를 활용해 야생전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을 위해 22일까지 야생묶음 상품도 판매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오버워치’에 새 스킨 증정 이벤트를 시작했다. 또 ‘오버워치 리그’ 신규 팀의 스킨도 추가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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