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게임 ‘원더택틱스’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이 작품은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시키는 과정이 구현된 RPG. 3X3 자리 배치를 통한 전략적 전투가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이 작품은 ‘아이모’의 유청 PD가 개발한 신작이자 '서머너즈 워' 이후 선보이는 컴투스의 차기작으로 이목을 끌어왔다. 이 같은 기대감에 힘입어 론칭 초반 홍콩과 태국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톱10위에 진입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컴투스는 3주년을 맞아 새 던전 ‘시험의 미궁’과 성장 요소 ‘환생 시스템’을 추가했다. 시험의 미궁을 통해 환생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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