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최근 모바일게임 ‘탈리온’이 호주 등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사전 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유티플러스가 개발한 이 작품은 3D 그래픽 기반의 오픈필드가 구현된 MMORPG로 연맹 대 연맹 대립 구도의 20대20 점령전 등 RvR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앞서 동남아시아, 일본, 남아시아 등에 이어 서비스 지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이달 오세아니아 시장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빌은 현지의 언어 및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통해 모바일 MMORPG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로컬 서버를 운영하며 최적의 접속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