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멀스(대표 민용재, 임종균)는 4일 가상현실(VR) 게임 ‘마이 타운: 좀비’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VR로 즐기는 2인 협동 슈팅게임이다. 유저는 음산한 분위기의 지하철 역에서 몰려오는 좀비들의 습격을 피해 출구를 찾아 탈출해야 한다. 또 권총, 기관단총, 산탄총 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좀비를 쓰러뜨릴 수 있다.

이 작품은 앞서 VR 오프라인 매장 ‘엔터VR’과 ‘브리즈VR’에 소프트 론칭이 이뤄졌고, 이후 해당 매장에서 게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원이멀스는 올해 국내 및 해외를 대상으로 콘텐츠 공급처 확대와 양질의 VR콘텐츠 개발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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