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타즈는 블록체인 기반 패션 플랫폼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실크로드는 패션 상품 기획 및 제조를 비롯해 투자자 및 바이어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내년 2분기 서비스 본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등의 코인을 활용해 포인트를 충전,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스타즈는 프로젝트 인수인계를 통해 기존 운영 부분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후 글로벌 브랜드와 지속적 제휴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존 산업군과 상생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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