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온라인 MMORPG '나이트 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현지화 작업 및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정식 서비스는 내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 안정적인 게임 환경 및 현지화 작업 완성도를 집중적으로 체크했다. 특히 대만에서는 테스트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 게임 인기순위 15위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다. 

한편, '나이트 온라인'은 2002년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 터키 및 유럽 30개국과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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