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19일 자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4000여명의 성남지역 청소년에게 코딩 교육 및 심리치료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운영한 사회공헌 활동 ‘청소년 코딩공작소’에는 올 한해 총 393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코딩교육 활동과 특강, 게임개발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이 활동의 경우 지난 5월 경기교육청 공모사업인 경기꿈의학교에 지정됐다. 교육과정인 방과후 아카데미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의융합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웹젠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중탑아동가족상담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심리치료 프로그램 ‘토닥토닥 마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23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과학적인 심리검사를 제공했고, 이 중 13명에게는 7개원간 꾸준한 심리치료를 실시했다.

이 회사는 올해 사회공헌 활동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들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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