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게임 지식공유 컨퍼런스 '2019년 넥슨개발자컨퍼런스'를 내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성남시 넥슨 판교사옥 및 일대에서 개최키로 하고 발표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게임업계 및 관련 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발표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27일까지 N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최종 발표자는 NDC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선정된다.

발표 분야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 마케팅, 경영관리, 커리어 등 게임산업과 관련된 폭넓은 주제를 포함한다. 

한편, 'NDC'는 2007년 시작돼 내년 13회째를 맞는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컨퍼런스로, 매년 다양한 업계 트렌드, 포스트모템, 기술 노하우가 다뤄진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