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2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11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72%(8100원) 하락한 13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급락세로 거래를 시작해 이렇다 할 반등 포인트 없이 장을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컴투스가 준비 중인 모바일 신작들의 공개 시점이 연기되면서 불안요소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발 악재로 인한 하락세 분위기에 불안 요소가 더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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