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 6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과 ‘제 1회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MOU 체결을 통해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은 엔씨소프트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 회사는 공모전을 통해 국내 우수 웹툰 작가와 웹툰 판권(IP)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엔씨는 올해 첫 공모전 개최를 시작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당선작은 버프툰, 위이보코믹스 등 웹툰 플랫폼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또 일부 당선작에 대해선 영상화 기회도 주어진다. 영상화 작업은 TBC 콘텐트허브가 맡는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