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대표 갈지휘)는 7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상장 철회에 대해 이 회사는 투자자들이 기업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려운 현재 증권시장을 이유로 꼽았다. 또 이 회사는 앞서 이뤄진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에게 주식을 배정하지 않았고, 일반투자자들에게도 청약을 실시하기 이전이므로 투자자 보호상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이 회사는 기업설명회를 갖고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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