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7일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에 시즌 7을 선보였다.

시즌 7에서는 프로스티 플라이츠, 폴라 피크, 해피 햄릿 등 겨울을 소재로한 다양한 지역들이 추가됐다. 설원 부분에서는 캐릭터가 빙판을 미끄러지며 이동하게 된다. 집라인을 이용할 경우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또 X-4 스톰윙 등 새로운 탈 것이 등장한다. 풍선 아이템의 경우에는 최대 3개까지 장착할 수 있고, 장착할 경우 하늘로 떠오르도록 변경됐다.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 기능도 지원돼 유저는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어 즐길 수 있다.

박성철 대표는 “시즌 7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과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유저들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들을 준비했으며, 특히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이전과 전혀 다른 창작의 재미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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