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엔터테인먼트(박정규 대표)는 7일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과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이 회사가 개발 중인 ‘이누야샤 모바일(가칭)’은 딜라이브 플러스 OTT 셋톱박스(STB)를 통해 TV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서비스 된다. 양사는 향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변인섭 헤머엔터테인먼트 의장은 “'이누야샤'가 글로벌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인지도가 높았던 판권(IP)인 만큼 TV플랫폼과도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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