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7일 ‘제 5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비롯해 ‘대항해대전: 오션 앤 엠파이어’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매출 성장세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 회사는 박영호 대표와 조한서 상무가 해외 수출 증대와 글로벌 시장 개척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조이시티는 장르의 다변화와 함께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작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게임 전문 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역의 날은 한국무역협회가 국가적 수출에 기여하거나 해외시장을 개척한 기업에 대한 포상을 하는 행사다. 조이시티는 지난 2014년 1000만불탑, 2016년 2000만불탑을 수상한 바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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