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주가가 신작 론칭에도 불구 10%가 넘는 하락세를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넷마블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95%(1만 5000원) 하락한 11만 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고, 이렇다 할 반등 포인트 없이 거래를 종료했다.

넷마블은 6일 0시부터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신작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 특히 론칭 초반 모바일 게임에서 보기 힘든 대기열이 형성될 정도로 유저 관심을 끄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주가에까지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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