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6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H2'에 새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그니처’ 선수 카드 ▲1986~87년도 선수 ▲신규 레전드 카드 ▲신규 구단 청보핀토스 등 요소를 새롭게 접할 수 있다.

먼저 '시그니처' 카드는 '프로야구H2'의 새로운 등급 선수카드로 특정 년도에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선수가 선정된다. 첫 등급 선수로는 'NC 해커' 'LG 이상훈' 'SK 정근우' 등 20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여기에 1986~87년도에 한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한 507명의 선수 카드도 새롭게 추가됐다. 카드에 맞춰 연도별 배지와 브로치 6개도 이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엔씨는 1985년도에 창단한 '청보핀토스' 구단을 업데이트 했다. 넥센 및 태평양을 선호구단으로 운영하는 이용자는 엠블럼을 청보핀토스로 변경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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