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X네트워크(대표 정창윤)는 내년 1월 ‘해골왕 키우기’의 블록체인 게임 버전을 VX 플랫폼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에몽이 개발한 이 작품은 앞서 론칭된 모바일게임을 HTML5 기반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가상화폐를 게임 내 자산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작품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전투를 통해 해골 캐릭터를 키워가는 방치형 게임으로 구성됐다. 스킬 및 장비 업그레이드로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것과 PvP를 통한 순위 경쟁 요소를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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