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테크놀로지(대표 양기혁)는 모캡 재팬과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모션 캡처 기기 ‘블랙 배지’ 시리즈를 일본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모션테크놀로지는 이에따라 내년부터 모캡 재팬의 전시 매장을 중심으로 일본 현지 유통망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본 내 가상현실(VR) 전시회 및 세미나에 참가해 ‘블랙 배지’ 판권(IP)을 강화할 예정이다.

모캡 재팬은 증강현실(AR) 및 VR 하드웨어 판매를 비롯해 콘텐츠 제작과 유통 등 모션 캡쳐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세가, 반다이 남코 등에 모션캡쳐 장비를 유통해 온 업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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