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변종섭)은 10일 자회사 와이디미디어(대표 김용만)를 통해 가상화폐 거래소 ‘코리아 코인 뱅킹 서비스(KOBE, 코비)’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코비는 은행 기반의 원화 입출금 서비스가 제공되며 보안 및 고객자산 보호시스템 등이 마련됐다. 고객이 주도적으로 코인 상장 검증 프로세스에 참여해 코인 업체들을 선정하게 된다.

와이디는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펀드를 조성하는 등 공정성과 공익성, 공공성을 갖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코인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1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컨퍼런스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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