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가 상장 첫날 10%가 넘는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3일 베스파 주가는 시초가 대비 10.18%(3400원) 하락한 3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장 시작 반짝 오름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거듭하며 거래를 마쳤다.

베스파의 경우 현재 매출원이 '킹스레이드'가 유일하다는 점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물론 내년 중으로 신작 2개 작품과 콘솔 게임을 론칭한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세부적인 작품 공개가 이뤄지지 않아 큰 영향은 미치지 못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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