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2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서 쿠키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쿠키런 팝업스토어는 피규어, 문구, 도서 등 ‘쿠키런’ 판권(IP)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과 함께 게임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신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신상품으로는 용감한 쿠키 버전의 ‘쿠키런 풍선 헤어밴드’와 아트웍이 담긴 ‘쿠키런 일러스트 엽서’가 출시됐다. 연말 맞이 피규어 스페셜 시리즈 ‘마법사맛 쿠키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공개되며 ‘2019 쿠키런 몰스킨 위클리 다이어리’가 오프라인에서 첫 판매된다.

이 회사는 이번 부산에 이어 7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14일부터 16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서울 영등포점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산리오의 캐릭터 ‘헬로키티’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스페셜 등급 캐릭터를 비롯해 스킨, 스테이지 및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헬로키티컵’ 모드 등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또 ‘쿠키워즈’에도 임의로 등장하는 유닛으로 팀을 만들어 일대일 대전을 펼치는 ‘아레나’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밖에 새 전설 유닛 ‘젤리 달빛램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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