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X네트워크(대표 정창윤)는 일본 게임 업체 플래티넘에그와 블록체인 게임 시장 공략에 대한 개발 및 마케팅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따라 정기적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시장 정보 및 기술 트렌드를 교환한다는 계획이다. 상호 간 기술협력뿐만 아니라 게임 간 콜라보레이션도 추진할 예정이다.

VX네트워크는 지난 3월 블록체인 게임 ‘비트펫’을 론칭한 업체. 일본에서 열린 ‘블록체인 미트업’에서 차기작 ‘비트골프’를 선보이며 현지 업체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플래티넘에그는 지난 2002년 도쿄에 설립된 개발 업체로,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 ‘샤이닝 포스 네오’ 등 100여개 작품의 협력업체로 제작에 참여했다. 올해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에 착수, 경마 게임인 ‘크립토더비’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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