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3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5기 좋은게임지킴이(GGG)' 해단식을 갖고 올 한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제5기 GGG는 지난 4월 부산경남지역 중심 대학생 90명으로 창단됐으며, 이후 모니터링 3257건, 자체등급분류게임물 2927건, 불법사설서버 및 불법프로그램 제공 사이트 모니터링 330건(불법사설서버 243건, 불법프로그램 87건) 등의 활동 성과를 거뒀다. 청소년에게 유해하거나 등급이 적정하지 않은 게임물 121건과 불법 유해 콘텐츠 149건에 대해 등급을 조정하거나 차단하기도 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명예인턴 수료증 10명, 표창상 5명, 공로상 78명 등 우수 활동 요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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