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송효순 에코바이오홀딩스 대표,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

에코바이오홀딩스(대표 송효순)와 제이엔케이히터(대표 김방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립가스 및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사업확대에 협력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따라 수소충전 특수목적법인(SPC) 외 수소 사업 공동개발, 설치 및 운영 등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에코바이오홀딩스는 바이오가스의 정제를 통한 바이오메탄 생산을, 제이엔케이히터는 바이오메탄을 개질하는 방식의 온-사이트(현장 생산방식) 수소충전소 설비구축을 담당한다.

양사는 우선 수소충전소구축 SPC ‘하이넷(HyNet)’에서 내년 건설 착수 예정인 수소충전소의 설치를 비롯해 운영 및 유지관리 등에 상호 협력하며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의 투자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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