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8 VR 코어 어워드' 현장 전경.

경기도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개발자 커뮤니티 '2018 VR 코어 어워드'에 도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업체들이 참가, 수출 항로 개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VR·AR 업체 육성 지원 사업 '넥스트 리얼리티 파트너스(NRP)'의 7개 업체가 참여했다. 더포스웨이브, 맘모식스, 엠투에스 등은 피칭 발표, 전시부스 운영 등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 및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도는 후속 연계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지원 업체의 성과 평가 행사 'NPR 3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VR 코어 어워드'에 참가한 업체들을 초청, 한중 간 교류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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