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에듀(대표 진은숙)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모바일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 도입 및 운영 용역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NHN에듀는 제주 교육청 전용 시작페이지 및 맞춤형 뉴스 발송 기능을 구현했다.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홈페이지 연동을 통해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학사일정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문자 메시지 및 푸시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제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134개교 중 약 70%가 ‘아이엠스쿨’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NHN은 문자 메시지 1만 건 무료 지급과 발송 내역을 포함한 각종 통계도 제공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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