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여민수 카카오 대표,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

카카오(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최근 DB손해보험과 카카오톡 챗봇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챗봇의 단계별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 및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상품 안내나 FAQ 등의 간단한 응대부터 챗봇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지난 3월부터 챗봇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개발 플랫폼인 ‘카카오 i 오픈빌더’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이를 연내 공개 테스트로 전환하며 참여 파트너를 늘려갈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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