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전동진)는 내달 10일까지 '오버워치'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1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 오픈 디비전'에는 경쟁전 등급 자격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세 이상의 6인으로 팀을 구성해 대회 접수 페이지에 접속, 본인 명의의 계정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시즌 1은 내달 15일 시작해 5주 동안의 정규 시즌과 마지막 주 플레이오프 등 총 6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 열린다. 정규 시즌은 매주 2번씩 5전 3선승제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16개 팀이 맞붙는 플레이오프는 내년 1월 26일과 27일 이틀 간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펼쳐진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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