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지스타 일정에 맞춰 '지포스 RTX' 제품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회사는 15일과 16일 이틀간 벡스코 전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부산 해운대 센텀 호텔에서 '지포스 게이밍 존'을 운영하고, '지포스 RTX'로 구성된 게이밍 하드웨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시연존은 '배틀필드5'와 '로스트 아크' '몬스터헌터 월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각 시연 PC마다 '지포스 RTX' 제품이 탑재됐으며, 협력업체의 커스터마이징이 더해져 화려한 외관을 보여줬다.

'배틀필드5'의 경우 '지포스 RTX'에 최적화된 광원효과를 직접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이 작품의 경우 아직 정식 발매까지 날짜가 남아있다는 점에서 앞서 게임을 즐겨보고자 하는 유저들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로스트아크'의 경우 'GTX 10' 시리즈 기반 게이밍 노트북과 '지포스 RTX'로 구성된 시연대가 같이 운영됐다.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이렇다 할 끊김 현상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고, '지포스 RTX' 시연대에서는 4K 해상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산=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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