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대표 변종섭)은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5.6% 감소한 35억 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7억원 개선된 13억원, 당기순손실은 1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신규 모멘텀 부재와 기존 라인업의 매출 감소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영업손실 폭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지난 3분기까지 신작의 부재로 매출 감소를 기록했으나 올해 4분기 ‘외모지상주의’ 출시를 통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며 “이번 신작 출시를 시작으로 계획 중인 신규 모멘텀들을 순차적으로 실현시켜 매출 회복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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