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주가가 19만원 선이 무너지며 약세를 기록했다.

12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27%(2만 1300원) 하락한 18만 6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회사 주가는 장 개장과 동시에 하락세를 보였고, 이렇다 할 반등 포인트 없이 장을 마쳤다. 특히 장중에는 저가인 18만 3900원까지 기록하는 등 18만원 선도 겨우 지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 등 주력 상품에 대한 매출 감소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펄어비스는 내년부터 글로벌 론칭과 신작 공개를 준비 중이기 때문에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