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EA)는 12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엠큐브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작 모바일 게임 '커맨드&컨커: 라이벌'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토드 시트린 EA 수석 부사장과 그렉 블랙 EA 'C&C 라이벌' 선임 전투 디자이너, 스캇 유 EA 아태지역 선임 프로듀서가 참가해 연내 국내 정식 서비스 전 작품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국내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과 e스포츠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게임 소개 이후 프로게이머 출신 인터넷 방송인인 이영호와 개그맨 김기열이 참석해 1대 1 시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C&C 라이벌'은 유명 PC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C&C' 시리즈를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한 작품으로, 전략 게임 특유의 컨트롤과 전투 시스템과 함께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실시간 대전과 덱 구성을 활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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