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게임학계와 산업계 공동의 일자리 마련 및 창업 경진대회가 20일 동시에 열린다.

한국게임학회, 전국 게임관련 대학 협의회 등은 최근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글로벌 게임 챌린지 2018’ 행사를 내달 20일 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게임학회, 전국 게임관련 대학협의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게이미피케이션포럼, 한국 스마트폰 게임개발자그룹 등이 참여하게 되며, 한동숭 전국게임관련대학협의회장, 양승욱 전자신문 부사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게됐다.

조직위는 이 행사를 통해 업계 진출 지원 및 구인‧구직난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혁신적 아이디어 및 게 임신작 발굴을 통한 업계 활력 제공, 산업으로서 게임가치 재조명 및 게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등을 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달 20일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챌린지 2018' 행사는 청년 스타트업 및 중소업체 작품 전시회를 비롯해 인재채용 설명회 및 현장면접, 개발자 컨퍼런스, e스포츠 게임대회, 해커톤대회, 게임대학 입학설명회 등이 동시에 입체적으로 열릴 예정이라고 조직위측은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