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잠정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4% 증가한 492억 2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억 9900만원으로 0.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4억 2600만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3분기부터 모바일 게임 아이템 매출의 인식 기준이 변경돼 매출 이연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의 이유로 모바일 게임 ‘브라운더스트’의 일본 성과를 지목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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