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2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카루스M'의 계속된 매출 성적 악화에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8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05%(950원) 하락한 2만 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장 초반 반짝 반등하는 듯 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후 저가인 2만 2050원을 기록한 이후 반등 포인트 없이 장을 마쳤다.

이 같은 하락세는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이카루스M'이 이렇다 할 장기 흥행 요소 없이 매출 순위가 하락하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카루스M'의 글로벌 론칭과 신작 준비가 착실이 진행되고 있지만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 역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