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8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네코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해운대구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김용대 넥슨 사업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회사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이 보유한 게임 판권과 부산 지역 창작자의 노하우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발굴 및 아티스트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한편, '네코제'는 2015년 12월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유저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돼 게임의 캐릭터·음악·스토리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행사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