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는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제56주년 영화의날’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배우나 감독뿐 아니라 음악, 촬영, 조명, 기획, 작가, 기술스텝 등 유공영화인 및 각계 영화 관계자들을 위한 잔치로 치러진다. 또 주거복지연대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불우한 영화인들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을 알리는 한편 영화인봉사단을 발족할 예정이다.

올해 ‘영화의 날’은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한국마사회, 한국농업촌공사, 에이큐미디어 등이 후원한다. 이밖에 박원순 서울시장, 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이동섭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간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도 참석해 영화인들과 축제를 함께 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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