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5일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 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사내 축제 '엔씨할로윈'을 엔씨 판교R&D센터에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3년째 열리는 사내 할로윈 축제다. 엔씨할로윈의 대표 행사인 '오픈 하우스'에는 매년 800명 이상 의 신청 직원들과 가족 및 지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오픈하우스에는 할로윈 장식으로 꾸며진 사옥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직원들이 직접 할로윈 의상을 입고 사탕을 나눠주는 '트릭 오어 트릿' 포토존과 간식 등 참석자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이루어졌다. 

여기에 할로윈 공포물 콘텐츠를 가상현실(VR)로 경험할 수 있는 '호러 VR 체험 이벤트'와 직원들이 할로윈 분장으로 꾸미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또 할로윈 소품과 의상으로 꾸미고 인증샷을 올리면, 직원들 투표를 통해 회식비 및 상금을 받을 수 있는 할로윈 데코레이션 및 코스프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축제의 분위기를 즐겼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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