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판교 사옥에서 열린 '제 3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에서 경기과학고등학교 윤교준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윤교준 학생은 지난해 2등을 차지해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최고득점으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12세~14세 부문 금상 및 15세~19세 부문 금상은 각각 벌말초등학교 이동현 학생과 경기과학고등학교 김세빈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장학금 500만 원과 노트북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15세~19세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장학금 300만 원과 노트북이, 12세~14세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및 장학금 200만 원과 노트북이 각각 지급됐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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