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대표 김창한)는 ‘2018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PGI 2018)’의 자선 이벤트 ‘PGI 채리티 쇼다운’에서 우승한 팀 PAPA가 총상금 60만 달러(한화 약 6억 8000만원)를 대한소방공제회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팀 PAPA의 심영훈(SimSn·심슨), 구교민(Evermore·에버모어), 김봉상(Juan·주안코리아) 선수는 대한소방공제회에 45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김인재(EscA·에스카) 선수는 대한적십자사에 15만달러를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인도주의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