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데스티니 차일드’ 서비스 2주년 기념 아트전시회 개최

사진 =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작가가 원래 의도했던 그림을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전시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데스티니 차일드’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25일 서울 갤러리원에서 열린 아트 전시회에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직접 참석해 작품 소개 및 질의응답 등을 가졌다. 

김 대표는 “작품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큰 업데이트를 준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유저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이 작품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유저분들이 있어 이번 전시회를 선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전시회가 유저분들께 조금이나마 선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대표는 “이 전시회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좋은 게임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데스티니 차일드’의 2주년을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향후로도 좋은 서비스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이 전시회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10일간 치러진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코스프레 행사 및 한정판 아트북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이뤄진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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