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5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여러 게임 요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전드 등급의 특수능력인 '백부택투백' '세기말 구세주'가 추가됐다. 특수능력은 선수 카드에 장착해 경기 중 능력치를 높이는 아이템으로, 유저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여기에 이 회사는 '뮤지엄'에 새로운 사진 10개(구단 별 1개)를 추가했다. 뮤지엄은 미션을 수행하며 한국프로야구의 역사적인 순간이 담긴 사진을 완성하는 콘텐츠, 유저는 완성된 사진을 구단에 등록해 선수카드를 강화할 수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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