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5일 마블 판권 기반 모바일 전략 카드 배틀 게임 '마블 배틀라인'을 글로벌 정식 론칭했다.

이 작품은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전략 카드 배틀 게임으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블랙 팬서' 등 마블 영웅과 빌런으로 구성된 카드를 수집하고 덱을 구성해 자신만의 파티를 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마블 원작 스토리 작가인 알렉스 어바인이 참여한 스토리와 실시간 턴제 PvP 모드를 지원,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식 론칭 버전은 안드로이드OS와 애플 iOS 버전이 모두 론칭되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라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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