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대표 문영오, 조한규)는 일본 온라인게임협회(JOGA)에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넘버스는 게임 플랫폼 ‘7체인’을 개발한 업체로, 블록체인과 자체 개발 ‘확률생성(RNG)’ 기술을 활용해 게임 내 확률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 JOGA 가입에 따라 협회 업체들과 7체인에 대한 제휴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JOGA에는 겅호와 구미, KLAB 등 일본 게임 업체뿐만 아니라 넥슨, 엔씨소프트 재팬 등 한국 업체를 포함한 74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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