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지지(대표 이일우)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게임 전적 서비스 강화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피지지는 MS와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업체(ISV) 파트너십을 맺고 MS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도록 한 소프트웨어 ‘SaaS’ 형태로 게임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또 ‘인공지능(AI) & 머신 러닝(ML)’ 분야에 대해 기술 개발을 함께 수행하고 협력키로 했다. 이밖에 내달 부산서 열리는 ‘2018 지스타’에서 MS 행사에 참여해 게임 데이터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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