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23일 온라인 MMORPG '블레스'를 스팀에 정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얼리엑세스 버전으로 출시한 '블레스'는 5개월 만에 정식 서비스 버전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총 7개 종족과 6개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캐릭터 레벨은 45로 조정된다.

여기에 요금제 역시 기존 패키지 구매 방식에서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변경된다.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유저들에겐 별도의 보상이 패키지 별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블레스'의 스팀 론칭에 맞춰 국내 유저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역 제한을 연내 해제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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