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허준규 피플앤스토리 이사, 이진우 모비코 대표, 응우옌구엔 칸 두엉 코미콜라 대표.

피플앤스토리(대표 김남철)는 모비코, 코미콜라 등과 ‘한국 웹툰·웹소설 콘텐츠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3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피플앤스토리는 이에따라 주요 콘텐츠 공급 업체(MCP)로서 베트남 현지 업체인 코미콜라와 모비코에 한국 웹툰 및 웹소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웹툰·웹소설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향후 한류 음악 및 드라마, 교육 콘텐츠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은 인구 1억명에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는 신흥 시장에 20~30대 소득 수준이 오르는 소비 대국으로 급부상했다는 평가다. 피플앤스토리는 이 같은 베트남 시장 선점해 성과를 거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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