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15일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캐릭터명 선점 서버를 증설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1일 이 작품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통해 서버 50개를 오픈했으나, 4일만에 마감됐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이날 서버 20개를 추가로 오픈한 것. 새롭게 오픈된 서버명은 파죽지세, 외유내강, 금상첨화, 군계일학 등이다. 아직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 유저는 신규 서버에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이 가능하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인원이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에 참여하고 있다"며, "정식 출시했을 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버 수용 인원 확대와 안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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