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룽게임(대표 왕이)은 15일 한국지사 지엘게임즈 설립을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중 국내 지사를 통해 모바일 게임 ‘봉인: 달기의 음모’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중국과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순위 5위와 8위를 기록했다. 또 이 회사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다수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즈룽게임은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로, 지난 2015년 설립됐다. ‘바람의 대륙’ ‘랑그릿사M’ ‘봉인: 달기의 음모’ 등 중국 시장에서 다수의 작품을 흥행시켰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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