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5일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 타이틀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이 회사와 슈퍼캣이 공동개발한 MMORPG로,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했다. 또 이 작품은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액션의 재미를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을 안드로이드 OS와 iOS 버전으로 내년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원작 만화의 시나리오를 토대로 이 작품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정헌 대표는 “넥슨의 가장 대표적인 IP 중 하나인 ‘바람의나라’를 모바일로 유저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저를 비롯한 많은 유저분들의 추억이 담긴 게임인 만큼 모바일에서도 충분히 즐거움을 만끽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